매년 연초와 연말에 우리는 무슨 해 인지 무슨 띠인지 몇년 생 무슨 띠 인지 궁금해 합니다.
60갑자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석하는지 매우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편에서 사실 그리 어렵지 않고 복잡하지 않은 60갑자 해석으로 내가 태어난 해와 띠에 대해 알아보고 다른사람의 태어난 해와 띠도 알려줄 수 있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60갑자의 역사적 유래등 이런 내용은 다루지 않고 기능적으로 60갑자를 해석하는 것 에만 치중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십간해석
위 표는 직접 만든 60갑자표의 일부 입니다. 먼저 왼쪽 상단에 빨깐 박스 안의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라고 씌어진 십간 이라고 불리는 10개의 글자가 있습니다. 이는 60갑자의 앞축을 이루는 10개의 글자로 60갑자이므로 똑같이 6번 반복하게 되며 총 60개를 이룹니다.
십이지간해석
그다음 그옆 파란박스안의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라고 씌어진 글씨는 십이지 라고 해서 12가지 동물을 나타내는 글자이며 이또한 십간처럼 반복되어 사용되며 12 x 5 = 60 즉 5번 반복되어 60이 되며 이또한 60갑자의 오른쪽 축을 이루게 됩니다. 이는 표에서 동물란의 '쥐,소,호랑이,토끼,용,뱀,말,양,원숭이,닭,개,돼지' 와 대응되며 이또한 5번 반복되어 60을 이루게 됩니다.
동물색상해석
일반적으로 띠는 12지간(동물)의 반복으로 만들어지는데 예를들어 용띠에서도 청룡띠, 황룡띠 등으로 불리우는데 이는 위 표에서 색상 및 의미 란에 있는것처럼 '청청적적황황백백흑흑' 이렇게 같은색이 두번씩 반복되어 10을 이루게 되고 이는 십간이라불리는 숫자와 대응되며 총 6번 반복되어 60을 이루게 됩니다.
연도해석
위표에서 보면 연도 란이 있는데 +60 이라고 되어 있는 것처럼 연도는 우측으로 60씩 더해져 같은 갑자생을 이루게 됩니다.
예를들어 표에서와 같이 1929년생 + 60년 = 1989년생 + 60년 = 2049년생은 같은 갑자년 생이 되는 것입니다.
이로써 60갑자 해석이 모두 끝났습니다. 생각보다 복잡하고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 표에서와 같이 아이보리박스 안의 1929년생, 1989년생, 2049년생은 기사년생 뱀띠 또는 기사년생 황뱀띠가 되는 것입니다.
cocori가 직접만든 60갑자 해석표 전체를 가지고 그렇다면 다가오는 2025년 새해는 무슨해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2025년은 위 표에 두번째칸 순서 42번에 년도가 있습니다. 이를 해석하자면 2025년은 을사년 뱀의 해 또는 을사년 청뱀의 해가 됩니다.
뱀의 해는 지혜와 신비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 청뱀의 해에는 모든 일이 잘 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어려워 보이지만 결코 어렵지 않은 60갑자 해석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이제 올해는 무슨해 이고 무슨 띠이고 고민하지 말고 술술 말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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