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문학상 수상 '한강' 12월 10일 시상식

노벨상 시상식

2024년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하여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노벨상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조국인 북유럽의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매년 12월 10일 이루어지며 노벨의 기일에 맞추어 열리는 행사입니다. 

행사는 기념 콘서트로 시작을 알리고 전야제, 시상식, 학술행사등 몇일 동안 이루어지며 세계의 많은 축하객들이 몰려옵니다.  시상식은 오후 4시경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스웨덴 국왕과 왕비가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 품격있게 진행됩니다. 

국왕과 왕비가 직접 시상하며 수상자들이 호명되면 관객들은 자리에 서서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로 수상을 축하해줍니다.

약 1시간반가량 시상식은 진행되며 세계에 생중계 됩니다. 시상식이 끝나면 기념만찬과 무도회등이 진행됩니다.

이렇게 전 세계가 생중계로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나라에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나왔다는것은 정말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노벨상에대해 궁금한점 몇가지 

노벨상은 사망한 사람에게는 주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노벨상에 선정된 후 사망하였다면 대리 수상할 수는 있습니다. 

노벨상의 상금은 약 1천100만크로나로 한화 약 14억원 정도로 추정되는데 그해 경제 여건에 따라 금액은 조금씩 달라지며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증서가 수여됩니다.

노벨상은 독창성을 중시해서 인류발전에 기여한 연구 발명이 있을 경우 그 아이디어를 맨 처음 만든 사람에게 상을 줍니다. 즉 원리를 만든사람에게 상을주고 응용에 큰기여를 하는 사람은 받지 못하는 식 입니다. 

 

아무튼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에 더욱 많은 노벨상 수상자가 배출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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