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사용되는 그라인더 날 절단석과 연마석의 용도와 종류

그라인더란 철재, 석재, 목재등 다양한 재료를 절단하거나 연삭,연마하는데 사용되는 전동공구로 각 재료의 가공에 사용되는 기계입니다. 이 전공공구에 장착하여 가공작업을 가능하게 하는것이 절단석과 연마석으로 불리는 그라인더 날 입니다.  

그라인더의 종류

그라인더 날 연마석과 절단석

그렇다면 각종 재료를 가공하고 연마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핸드 그라인더 날의 종류와 용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연마석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다이아몬드,코런덤,실리콘카바이드등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지며 각 재료로 만들어진 연마석과 절단석은  특정 가공재료에 사용하기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금속연마에 가장많이 사용되는 연마석과 절단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마석은 가공재료에 맞추어 연마석의 거친정도를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보통 입도라고 하며(grit) 거친 정도에 따라 사용하는 용도도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거친입도의 연마석은 제거하고자 하는 양이 많을경우 빠르게 제거하는데 유용합니다. 특히 용접면이나 거친면등의 1차 표면처리에 많이 사용됩니다. 중간입도를 가진 연마석은 일반적인 보통의 작업에 사용됩니다. 표면을 부드럽게 가공하거나 거친입도의 연마석보다 좀더 세밀한 작업에 용이합니다. 마지막으로 미세작업에 사용되는 세밀한 입도의 연마석은 표면처리를 아주 부드럽게 하거나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곳등의 미세한 표면처리에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연마석의 입도는 입도의 숫자가 낮을 수록 거칠고 높을 수록 세밀한 연마석을 나타냅니다. 
 

많이 사용되는 핸드그라인더 절단석과 연마석

위 이미지는 공장이나 현장에서 가장많이 사용되는 핸드그라인더 날인 절단석과 연마석입니다. 
위 이미지에서 절단석은 두께 약 1mm로 철재나 비철금속등 자를때 사용되는 날 입니다. 스텐용 연마석은 일반 철재에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보통 철재보다 높은 강도와 내구성을 가진 스텐재질을 연마할때 특화된 연마석입니다. 마지막으로 일반 철재 연마석은 범용으로 가장많이 사용되는 연마석으로 철재 가공에 다양하고 많이 사용됩니다. 
위 이미지에 나온 스텐과 철재 연마석은 외경 10cm 이고 절단석은 외경 11cm정도 입니다. 이외에 다양한 크기가 있지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절단석과 연마석의 규격입니다. 
 

그라인더날의 장착모습과 그라인더날 두께비교

위 이미지는 핸드그라인더에 사용되는 그라인더날인 절단석과 연마석의 장창모습을 보여주고 각 날의 두께를 비교해서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절단석은 1mm, 연마석은 철재용 6mm가 많이 사용되는 두께입니다.

그라인더 사용시 안전에 유의할 사항

그라인더는 공장 및 현장에서 가장많이 사용되는 공구입니다. 작은 크기에 강력한 모터가 장착되어 있고 고속으로 그라인더 날을 회전하여 연삭 및 절삭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만큼 위험 요소도 많은데 작업시 안전에 매우 조심해야합니다. 
특히 작업시 안전장비는 필수적으로 착용하고 작업해야 합니다. 안전사고 발생시 심각한 부상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라인더 작업시에는 그라인더 날 파편, 먼지, 가공재료 입자등 많은 부산물질과 부유물질이 발생되는데 특히 눈에 들어갈 경우 매우 위험합니다. 또한 손으로 하는 작업이므로 손부상에도 유의해야합니다. 
작업시에는 최소한 눈보호용 고글을 착용하고 작업용 장갑은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강한 소음이 발생되므로 귀마개를 끼고 작업하는 것이 좋고 많은 먼지와 부산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위해 분진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우 유용하고 꼭 필요한 공구이고 장비지만 안일하게 작업했다간 부상 위험이 있으므로 기본적인 안전장비를 장착하고 작업해야 합니다.  
 
그라인더 날은 다양한 재료를 가공하는데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그러나 오래된 연마석과 절단석을 사용하면 고속 회전시 파손되어 부상입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오래된 그라인더날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장많이 사용되는 그라인더 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라인더와 그라인더 연마석 및 절단석을 사용하시는 분 그외 자료에 관심있으신 분에게 유용한 내용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