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동력을 필요로 했습니다. 농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힘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들이 필수적이었죠. 과거에는 물의 힘을 이용한 물레방아로 동력을 얻어 곡물을 갈고 찧어 가루를 만들었고 가축의 힘을 동력으로 이용해 인간의 노동력을 일부 대체해 사용했습니다. 이처럼 인공적인 동력장치가 발명되기 전까지 인류는 자연적인 에너지원, 즉 물이나 가축 등을 통해 필요한 동력을 얻어 작업의 일부를 수행하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많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특히 가축은 한정된 시간동안만 힘을 쓸 수 있으며, 물레방아 또한 날씨나 지형에 따라 영향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일부 악독한 인간들은 이러한 동력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노예를 착취하며 노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수많은 노예가 일터에서 죽어가는 현실은 비극적이고도 잔혹했습니다. 인류사에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노예는 존재했고 이들은 동력착취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엔진이라는 발명은 이런 고통스러운 현실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인류에게 있어 증기 기관이 처음 등장했을 때는 마치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증기 기관은 연료를 태워 발생하는 수증기로 압력을 만들어 피스톤을 움직이는 원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이전까지는 상상도 못했던 빠른 속도로 기계들을 움직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증기기관의 등장으로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증기 기관은 대량생산 시스템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공장에서는 더 이상 사람이나 짐승들의 동력이 필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기계들이 신속하게 작동하면서 일의 처리속도는 획기적으로 빨라졌고 일률적인 동작은 제품들의 질과 양을 모두 향상되게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 등장한 내연기관 역시 혁신적이었습니다. 내연기관은 연료를 실린더 내부에서 폭발시켜 크랭크축을 통해 직접적으로 동력을 만드는 구조로 되어 있어 훨씬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었습니다. 이 덕분에 자동차라는 새로운 교통수단이 생겨나게 되었고 사람들의 이동 방식이 획기적으로 변하면서 인류사에 있어 이렇게 적은 시간을 들여 다른공간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은 경제, 사회적으로 엄청난 혁명적인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기계는 먼 거리까지 빠르게 사람들과 상품들을 더욱 쉽고 빠르게 교류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는 문화 교류와 경제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량생산방식은 더욱 발전하게 되었고 기계 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했습니다.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들도 엔진 덕분에 훨씬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엔진은 토목기계와 건설기계에 적용되어 인간이 만들수 있는 구조물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가늠할 수 없는 수준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러한 자동동력장치 즉 기관 또는 엔진의 발명은 우리 인간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모시킨 위대한 발명품이 되었습니다.
무거운 짐을 지던 사람들이 이제는 기계를 통해 그 노동력을 절감하게 되면서 보다 창조적인 활동이나 문화적인 삶을 영위할 여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엔진이라는 위대한 발명 덕분에 우리는 과거의 한계를 뛰어넘어 지금 이 자리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술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우리 삶 속 깊숙히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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