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음식 칼로리 알고 먹어야 후유증 없다. 비만,소화불량,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지식

추석에는 다양하고 맛있는 전통음식과 다양한 과일, 떡, 고기, 생선등 풍성한 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작정 먹기만 한다면 고칼로리로 인해 명절후 과섭취로 인한 후유증을 겪기도 합니다.  추석 명절에 자주 먹는 대표적인 음식들의 칼로리를 알아보고, 고열량 음식을 조절하는 방법과 명절 후 몸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추석 대표 음식 15개의 칼로리

아래 표는 추석에 자주 먹는 대표적인 15가지 음식을 정리한 표입니다. 각 음식의 평균적인 칼로리를 확인하고 내가 주의해서 먹어야 할 음식종류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음식1인분 기준 (g)                     평균 칼로리 (kcal)

송편	100 g	약 200 kcal
한과	100 g	약 300 kcal
전	100 g	약 250 kcal
갈비찜	150 g	약 350 kcal
잡채	150 g	약 300 kcal
떡	200 g	약 400 kcal
식혜	200 g	약 120 kcal
과일 (사과)	중간 크기 (150 g )	약 80 kcal
배	중간 크기 (150 g )	약 70 kcal
호박전	한 장 (50 g )	약 150 kcal
김치전	한 장 (50 g )	약 180 kcal
불고기	한 접시 (200 g )	약 500 kcal
나물	한 접시 (100 g )	약 50 kcal
오징어볶음	한 접시 (150 g )	약 250 kcal
생선류	100 g	약 70~200 kcal

위 표를 보면 주요 명절음식이 고칼로리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성인 의 하루 권장 칼로리와  영양섭취 비율

활동량과 나이,체중등에 따라 차기가 나지만 보통 성인남성은 약 2500kcal, 성인여성은 2000kcal를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인 권장량 입니다. 또한 주요 영양분으로 탄수화물(50~60%), 단백질(10~20%), 지방(20~30%)의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명절기간에는 이러한 비율이 깨지기 쉽고 또한 음식은 고열량이 많으므로 섭취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고열량 음식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

고열량 음식을 과다 섭취할 경우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첫째, 비만과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등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둘째, 소화 불량이나 위장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셋째, 에너지 과잉으로 인해 피곤함이나 무기력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넷째, 고열량 음식은 체내 염증을 증가시켜 다양한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섯째,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할 수 있으며 이는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과식을 조절하기 위한 방법

과식을 피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양을 정해놓고 그 이상은 먹지 않도록 하며 식사 전에 물을 충분히 마셔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과식을 예방합니다. 또한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하여 영양 균형을 맞추고  천천히 먹어 뇌가 포만감을 느끼는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과식을 조절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므로 명절에 꼭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명절 후 몸 관리법

명절 이후에는 체중 관리와 건강 회복이 중요합니다. 균형이 깨진 생활리듬을 빠르게 회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해 봅니다. 
1.소화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가볍게 식사하는게 좋습니다. 
2.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산책으로 생활리듬을 찾고 소화를 촉진하고 피로를 회복합니다. 
3.충분한수면으로 불규칙했던 수면패턴을 찾고 몸의 균형과 쌓였던 피로를 회복합니다. 
4.반식욕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키고 긴장을 해소하면 생활리듬과 소화불량도 좋아집니다. 
 

맺음말

추석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특별한 날입니다. 하지만 그 즐거움 뒤에는 건강도 챙겨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고칼로리 음식을 잘 조절하면서 섭취해서 명절후에도 후유증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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